블로그 초기에 황병산 훈련에 관한글을 짧게 썼는데(혹한기 1탄)조금더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요즘들어 눈도 내리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걸 보면
대부분의 부대가 슬슬 혹한기 훈련을 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을것이다
보통 이맘때쯤이 되면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계획을 작성하고 훈련물자를 준비하고 있을 시기이다
특히 Cpt 들은 훈련일정표와 지도를 보면서..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농땡이를 훈련을 할 수 있을까 도상연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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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디에 비닐하우스가 있더라?’
‘야 막내중대장 가서 위성지도좀 받아와라’
‘중댐, 여기 컨테이너 하나 있는것 같습니다?’
물자담당관들은 보급품이 다 제대로 있는지 이잡듯이 뒤지기 시작한다
'물자담당관님 옵니다!'
'쉣, 빨리 옆에서 빌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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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대원들은 살아남기위한 모오오든...
정말 모든 준비를 하기위해 Cpt 와 선임담당관을 중심으로 매일 회의를 시작한다
‘라면은 무조건 챙기고.. 전식은... 가지고 갈껴?’
‘사제침낭 없는사람! 없어? 빌려와! 얼어죽기싫은면!’
‘물통 보온낭 챙겨라, 안그럼 물도 못마신다’
‘아이젠도 다 준비해라, 보급쓰다 뒷통수 깨진다’
‘스패츠 없음 니네 발 다 얼어버린다’
‘선임관님, 이번에 고구마랑 감자 가져감? - 구주둔지에서는.. 건물이 아닌 24인텐트를 치고 안에서 난로를 피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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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대에서의 주요일과가 혹한기를 대비한 적응훈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눈내리고 미끄러워 죽겠는데 매일 무장산악구보를 한다던가
주둔지에서 준비운동할때 상의탈의를 하고 건포마찰을 한다던가(이거 진짜 왜하지?)
뜀걸음을할때 상의탈의를 하고 한다던가
(‘아으... 덜덜덜덜... 군가부른다..! 군가 하늘의 백장미! 추우면 더 크게 불러!)
우리들의 몸은 혹한기훈련을 나가기 이전부터..
이미 추위에 덜덜덜 떨고있기 시작한다
그렇게 혹한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다보면...
정말정말 가기 싫지만..
드디어 떠나게 된다, 우리들만의 얼음왕국으로
아... 혹한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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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동안 기억에남는 혹한기훈련은 황병산이 두번, 제주도에서 혹한기 훈련 한번이 참 기억에 남는다
(제주도는.. 사계절을 다 겪어봤지만 겨울에 가장 힘들...)
보통 버스를타고 주둔지를 떠나 강원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가다 기차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딱한번 기차를 타고 가본적이 있었는데 모든 대대원들이 완전군장에 소총까지 휴대하고 기차플랫폼에 모여있으니
참 기분이 묘..하게... 주변에 민간인들의 시선도 보이고..
이상하게 평소걸어다닐때는 소총들고 다녀도 별로 신경안썼는데.. ㅋㅋ)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게 되면... 그것이 바로 마지막 사회의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건 안비밀
(꼭 훈련전까지 자기들 필요한거 못사는 인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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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바깥의 풍경이 더욱더 추워보이는 곳..
혹한기훈련장에 도착하게 된다
황병산 혹한기훈련장에 도착하면 짐을 내리고 배정된 텐트로 이동을 하여 0주동안 생활해야할 준비를 하게된다
준비라고 해봤자.. 텐트안에 매트깔고 군장놓고... 가장 중요한 자리배치를 하는것 뿐이지만.
(난로에 가장 가까운 자리가 항상 핵심이다, 참고로 본인은.. 부중대장때는 부중대장이라..
중대장때는 중대원들, 특히 신입중대원들 을 위해 난로자리를 양보한 편이였다, 물론 잘때는 후회했지만)
그렇게 주둔지에서 생활할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혹한기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기본적인 훈련이야기는 이미 이전글에 이야기를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혹한기에 있었던 에피소드 이야기 위주로 해볼까한다
Ep.1
전에도 썼었던 황병산에서의 침낭성능 테스트 이야기
당시 처음으로 나왔던 2중내피의 침낭과 디지털고어텍스로 되어있는 외피로된 신형침낭이 새로나왔었다
기존에는 보급으로 나온 화섬침낭을 사용하였지만 사실 혹한기때 화섬침낭을 쓰는사람은 거의 없었다
부피는 크기만하고 따뜻하지도 않고 안에 솜도 별로 안들어있고 상태도 않좋은 그 화섬침낭
(물론 중요인원들에게는 초A급 화섬침낭이 있기는 하다, B장이라던가, B장이라던가, B장이라던가)
그래서 보통은 보급이 아닌 사제침낭을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하는경우가 많았다
보급보다도 부피도 작고 따뜻하고 가볍고(이게 가장 중요함..! 대신 가격이 안착함..)
이미 훨씬 좋고 편한것이 있기에 많은 인원들이 사제침낭을 사서 애용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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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령부에서는 수시로 점검하면서 사제장비척결!! 을 외치고 다녔었지만..
그래도 뭐! 일단 살고봐야지!
그래서 하도 불만이 나오고 많은 인원들이 사제침낭을 사용하다보니
아예 사령부에서 신형침낭을 개발(을 한건지는 알수없지만)
마침 황병산훈련에 나왔던 우리대대가 그 테스트를 하게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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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의 방법은 전의 글에도 작성했듣이
절반의 팀은 화섬침낭을
절반의 팀은 신형침낭을
황병산의 노지에서 침낭을 펴놓고들어가서 온도계를 가지고 침낭 내부의 온도를 테스트하는 것
전에도 이야기했었지만..
하필 화섬침낭이 걸렸었던 우리팀은...
그날 살기위해 까놨던 침낭안의 핫팩이 식어서 돌댕이가 되는걸 보게되었고
얼지말라고 봉지에넣어서 침낭안으로 가지고 들어온 전투화가 얼음덩어리가 되서 꽁꽁 얼어붙은것을 보게되었고
침낭에서 잠을자다가다... 시간이 안가는 새로운 경험을 겪게 되었었다
입돌아갈뻔한건 덤으로..
‘아 이런 신라면... 이걸가지고 잠을 자라고?’
‘쪼오기 앞에 비닐하우스 있습니다.. 저희 일단 살고 봐야되지 않겠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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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형침낭은 확실히 좋기는 했다
어디까지나 화섬침낭에 비해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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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1
이후 모든침낭이 특전픽셀로된 신형침낭으로 바뀌었고 중간에 또 한번의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보급된 침낭은 무거웠고 그렇게 성능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여전히 부대원들은 사제침낭을 사랑한다고..
본인도 그래서 극동계형 침낭이 여러개 있다는 사실..
후일담 2
나중에 사령부 장비담당관인가.. 물자담당관인가.. 어떤분이 내려오셔서 침낭관련 설문을 받은적이 있었다
(말이 설문이지 이 침낭 참 좋다! 라고 강연하는것)
알고보니 그 담당관님이 특전침낭을 개발했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길래
‘담당관님, 이거 침낭 재질, 내한온도, 외피의 재질 확인해보니 사회의 것보다 질이 낮은것 쓰였던데 맞나요?
그리고.. 이걸로도 훈련할때 춥던데, 개선방향은 없나요?’
‘그럴리가 없다! 이건 내가 직접 찾아내고 업체랑 개발한 최고의 침낭이다, 사제침낭과도 견주어도 더 우수하다!’
라는 소리를 했었다고
‘아 예...’
물론.. 거기에 참여했던 실제 작전팀 요원들은.. 다들 코웃음 쳤지만..
Ep2.
본인은 황병산훈련을 갈때마다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왔었었다
(사실 군생활하면서 방송에 몇번 나오긴 했는데.. 손발이 오그라들것 같아서.. 못보여드리겠음..
혹한기와.. 아크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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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의 겨울마다 황병산에서 훈련을 하는 특전사 에 대한 혹한기훈련 취재라는 연례행사였는데
하필 갈때마다 방송국촬영이 걸리더만..
(사실 방송국촬영오는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할일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가뜩이나 훈련하는것도 바뻐죽겠는데
방송촬영대비해서 준비도 해야하고
미리 예행연습도 해야하고,
할일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이 방송국이 오는걸 정말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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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방송국 촬영을 대비해서 은거지(비트)를 파라는 임무가 주어졌었다
문제는 그당시 이미 타여단에서 거의 토목공사수준으로 완성된 비트가 이미 있었는데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반대편 산에다가 새로 파라고 하더만..
하필 또 몇주동안 내린 눈과 혹한으로 인해 땅도 꽝꽝 얼어버린 상황
‘하아.. 이거 또 어떻게 파지...’
‘애들아.. 야삽 말고 공병삽, 곡괭이 다 챙겨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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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든 장비를 준비해서 우리팀은 아예 비트파는곳 옆에다 숙영지를 편성하고
거기서 먹고자고 하면서 비트를 파기 시작했다
문제는...
깡! 깡! 깡!
산을 울리는 야삽소리.. 곡괭이소리.. 가 울려퍼진다
이 소리는... 삽이 안들어가서 땅이랑 부딛혀서 나는 소리랄까..
‘깡! 깡! 뽀각, 헉헉 중댐, 삽 뽀개졌습니다’
‘곡괭이로 바꿔.. 삽 새로 받아올께..’
‘곡괭이 찍혀서 안뽑힙니다만?’
‘아씨... 일단 해야지뭐..’
첫날, 우리는 중대에서 챙겨왔던 삽을 다 분질러 먹고 곡괭이의 머리가 벗겨졌다
현장지도를 왔던 지역대장님도
‘아.. 이거 안되겠네.. 사람 더붙여서 파야겠구만’
(아니 완성된거 쓰는게 아니고 계속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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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첫날 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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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새로운 방법을 시작했다
우리는 우선 비트를 파야될 지역의 눈을 걷어내고
꽝꽝 언 땅위에... 캠프파이어를 펼치고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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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단 불질러서 녹이고 치우고 깐다'
'까다가 또 안까지면 또 불질르고 치우고 깐다’
‘오오오 문명인, 그런 아이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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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불질르고 치우고 땅을 파고, 불질르고 치우고 땅을파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몸은..
이미 숱검댕이와 녹아서 붙어버린 흙으로인해서
거지꼴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몇일동안 땅을 파서 결국에는 완성한 비트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주변의 눈을 다 치우고 불까지 피워서 주위의 눈이 다녹아버린 상태
물론 위장자체는 잘 되어있었지만
‘여기는 눈이 없네? 방송국에서 혹한기 촬영으로 나오는건데 눈이 없어서 되겠나?’
그 한마디에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었다..
우리는... 옆에 있는 산에서... 눈을 퍼서 날라왔다..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눈을 퍼서.. 날랐다..
그렇게 방송국오기 바로 하루전날... 눈물의 비트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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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그렇게 완성된 비트에 들어가서 방송국에서 나와서 촬영을 하기 시작하였다
문제는... 계속 불을 피우고 파서 그런지 비트안의 온도가 훈훈해지기 시작해서
파낸 흙들이.. 조금씩 떨어져나가기 시작한것
거기에 함께 들어가서 숨어있던 우리들은 떨어지는 흙들을 손으로 처내면서 방송국이 빨리 가기를 기다렸다고
‘중댐, 여기가 저희 무덤입니까..’
‘야.. 조용히해... 입에 흙들어가..’
‘아이씨, 방송국놈들 언제가는거지..’
Ep.3
위장에 관련된 일화
혹한기에 설상위장복을 입고 활동을 하게 되는데
조끼와 총기는 설상위장이 없기때문에
보통 의료용 테이프(흰색)을 써서 많이들 위장하곤 했다
문제는 사령부에서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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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촬영을 해서 나오는데 그런 너덜너덜한 위장은 용납할 수 없다!
너희가 다른 방법을 강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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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떠넘기기를 한것
별수있나, 다양한 방법의 아이디어를 짜내야 했지
그래서 아예 흰색천이라던가 흰색테이프를
둘러서 감싸고 그위에 도색을 하자
(그래야 나중에 정비가 편하니까)
하고 이런건 어떻습니까
하고 결과물을 제시하였지만.. 바로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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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온 지시사항
‘조끼와 총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해서 하얗게 만들어라, 수성이라 벗겨내기도 편할 것이다’
오마이갓....
절대 절대 안된다고, 반대해도 뭐..
아예 사령부 지시사항으로 하달이 됬고
결국 우리는 조끼와 총기에 수성페인트로 도색을 해서 가게되었다고..
수성페인트다 보니..
눈이 묻어서 녹기 시작하면 같이 벗겨지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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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 이런 신라면같은 사령부놈들.. 지들이 정비 안한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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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끝나고 또다른 시련이 있었으니
모든 장비의 도색을 다시 원상복구하도록!
하고 또다시 사령부의 지시가 내려왔다
문제는 결국 수성페인트도 페인트인지라.. 이거.. 완벽하게 벗기기가 매우 힘들었고..
진심으로 우리는 따뜻한 물에 총을 완전분해해서 담궈서 페인트를 녹이고 녹도 다 벗겨내고 했다고..
조끼는.. 일년이 지날때까지도 흰색부분이 안빠지는 조끼들이 있었다고..
진짜 사령부 이 개...
Ep4
방송국용 촬영을 위해 스키를 타고 기동을하다가 총을 쏘면서 급작기동하는 장면이 있다
당연 이 장면은 탄피받이를 쓰지 않는다
왜냐고? 탄피받이를 쓰면 폼이 안나니깐..
그렇기떄문에 이떄는 탄피받이를 착용하지 않고 사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방송국이 다 철수한 이후
우리나라가 어떤군대인가, 탄피하나에 어마어마하게 민감한 군대 아닌가
찾아야지...
찾다찾다 다 못찾으면?
우리는 훈련장의 모든 눈을 다 녹여가며.. 결국 탄피를 다 찾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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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 이럴꺼면 쏘질 말던가!’
‘찾았습니다! 마지막 한발!
‘우와아아아아아아앙!’
(그때까지 불평한거 다 잊어버림)
Ep5
황병산에서 팀단위 전술훈련을 하고있을때 이야기
한창 눈이 많이 내리고 칼바람이 부는 황병산에서
팀단위로 침투를 하고 작전을 하고 있던 어느팀은
목표지역에 도달하기위해
뭐 빠지게 눈을 헤쳐가면서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가뜩이나 길도 빡신데 이놈의 눈은 헤쳐도 헤쳐도 계속 내리고
내가 물속에 있는건지 눈을 헤치는건지 구별안될정도로
눈을 헤치고 나가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 임시은거지에 팀이 모였는데
그때 한 팀원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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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댐, 아까 오다가 이상한 표지 봤는데 제대로 온거 맞습니까?’
‘뭔표지?’
‘삼각형표지 몇개 걸려있던데?’
‘웡??’
그래서 고참담당관이 가서 살펴보고 오는데..
얼굴이 새파랗게 변해서 왔는데..
‘중댐, 저희 지금 지뢰밭 지나왔습니다..’
‘웟더..! 리얼?!’
알고보니 그 일대는 공군레이더 기지가 있는 부근이였고
그근처는 지뢰가 깔려있어 표시가 되어 있는데
눈이 너무 많이오고해서 그 표지가 잘 안보이게 되고
침투하던 팀도 눈때문에 길이 어긋나서..
지뢰지대 한가운대를 가로질러서 가게 된것이였다고..
‘아.. 안뒤질놈은 안뒤지는구나...’
‘그나마 눈이 얼어서 지뢰위에 깔려있던게 다행이지...’
‘죽을뻔한겨..? 뭐.. 그랬나보지’
우리는 한겨울에 DMZ지뢰지대를 걸어서 왔다는 북한사람들의 이야기를 믿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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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억들
그래도 살겠다고.. 물도 부족해서 눈으로 라면을 끏여먹기도 하고
가끔 고구마도 구워먹기도 했다
추워서 얼어죽을것같은데 가서 일출도 보고오고(?)
(너무 추우면 몸이 안움직인다, 사진찍어야지 생각하는데 팔이 안움직이는 그런..)
하도 눈을 헤치고 다녀서 푹젖은 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말려보겠다고
모닥불에 가까이갔다가 양말과 전투화도 태워먹어보고
사람이 없는 눈길을 우리만 걸어다니며
나름의 낭만(?) 을 즐겨보기도 했었다
밖에서 자다가 고라니한테 밟혀보기도하고
'퍽 콱'
'아 뭐야~!'
'쒜에엑!'
'으역! 고라니닷!'
눈덮인 제주도 한라산을..
밥먹듯이 올라가고
(아마 이때가 공포의 한라산 특급 찍을때... 하루에 한번 한라산 찍고오기)
누군가는 눈덮인 한라산을 보는것이 평생의 운이라는데..
왜이리 자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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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 지나보면 추억이긴한데..
왜이리.. 뼈가 시리지.. 무릎이.. 팔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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