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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내차타고 떠나는 제주도여행기(17. 4. 18~ 4. 27) - 1편(목포항, 제주항, 동문시장, 금능으뜸해변)

지구별 국내 여행기 - Korea

by blacksheep 2020. 5. 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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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를 가지고 제주도로 가기위한 첫걸음

차량선적을 위한 배편 구하기..!

제주로 갈 수 있는 카페리와 여러 항구가 있지만

그중에 목포항을 선택..!

차량선적을 위해서는 차량선적료와 탑승료를 각각 결제를 해야한다

둘다한다고 전혀 할인없음

​차량예매는 배표천국에서..!

http://vepyo.com/html/

​보통 차량선적은 탑승시간보다 두시간정도 앞이기 때문에

굉장히 일찍 출발해야 한다

거리가 있기에 목포에 하루전날 도착해서 숙박을 한다

 

​목포에 도착한 그린갤롭

바닷가라 그런지 짠내가 절로..

​도착하고 피로가 몰려온고로 바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기상을 하여 차량을 선적하러 가기로 한다

​목포항 여객터미널 옆에 위치한 화물터미널


​화물터미널에서 루프랙과 바스켓 덕분에 추가 선적료를 지불하고

(차량운임료는 미리 결제, 배표천국에 항구별 선적표가 있으니 참조)

​크으.. 피같은 내돈..

 

(그런데 올때는 안냈다..!?)

 

​산타루치노호로 들어가는 갤롭

​화물차들도 들어다닐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크기

​차량 선적 완료

​마침 일찍온 덕분에 꽤 앞에 선적할 수 있었다

선적한 순서대로 내릴때도 빨리 내릴수 있다는거..!

​세월호 사건 이후 모든 차량에는 이렇게 화물 고정줄이 반드시 하게 된다

 

그이전에는 고임목만 대충 했다고 한다더라

​차량을 선적하고 나면 바로 옆에있는 여객터미널로 '걸어서' 가야한다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

​승선표를 찾고 기다리다 바로 탑승을 시작한다

​확실히 명시되어 있는 비상탈출 집합장소

​배를 타고 가면..

배 후미에 달려있는 저 태극기가 그렇게도 좋더라

꼭 한번은 나가서 보게된다

4시간 반정도를 배를 타고 가다보면 저멀리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차량승객은 접안 30분전부터 차량에 탑승하여 하차대기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윽고 하차..!

하차하자마자 간곳은 가장 가까운 시장인 동문시장

제주도에 오면 항상 먼저 들려 식사와 시장을 구경하는 곳인

동문시장

제주도의 첫 식사..!

장과 식사를 한번에..!

식사이후 같이여행하기로 한 일행은 비행기로 오기로 했기에

먼저 자리를 잡아놓기로 한다

첫날은 캠핑을 하기위해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곳인 금능으뜸해변으로 간다

매번 올때마다 그린갤롭을 가지고 온상상만 했는데..

드디어..!!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금능은 여전히 아름답다

이국적인 금능의 모습

이곳은 한여름에 와도 조용하다

(상대적으로 다른 해변에 비해서이지.. 꼭 그런건 아님)

 


역시나 멋진 장소에서는 멋진텐트를 펼쳐야 한다는것..!

오늘도 노나돔을 펼쳐본다

(거진 1년만에 펼쳐본다는건 함정)

텐트를 피칭하고 나니 금새 어둑어둑해진다

얼마뒤에 동생들이 도착하고..

저녁시간이 이어진다

오늘도 열심히 온몸을 불태우는 화로대

<VICTORY CAMP BIG DD>

사슴이 불길사이로 보이는 이쁜모습


제주도 첫날은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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