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여행, 지리산 노천온천? 지리산 온천랜드(17. 4. 6) - 23년 1월 기준 현재 폐장

23년 1월 기준, 지리산 온천랜드는 폐장했다고 합니다

 

<이글은 2017년 4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의 폭풍 오프로드(?)를 이어서 몸을 풀곳이 필요했다

이 흐리고 멋진 날씨에 몸을 풀곳이라...

노천탕..!!

노천탕..!!

온천랜드를 중심으로한 관광지가 있는 이곳

지리산 온천랜드

난 노천탕이 필요하다!

 

사실 어제저녁 왔었다가

찜질방이 24시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두둥...

노천탕을 이용하려면 패키지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노천탕을..)

노천탕을 이용하면 찜질복이 다 젖기에 

찜질방 이후 노천탕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순서

노천탕으로 나오게되면 약 100 x 100 이 좀 안되는 크기의

야외가 나오게 된다

노천탕으로 가는 길

맨발로 가면 좀 아픔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노천탕

오오..

노천탕..

노.. 천.. 탕?

너무 큰 기대였나..

가운데 공간에는 쉴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지금은..

추.. 춥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노천탕

냉탕쪽 가운데 있는 폭포

좌우 사이드로 냉탕이 있으나 현재는 물이 없음

다음 노천탕

지압판

아프다..

안쪽에 있는 노천탕

또다른 안쪽(?) 에 있는 노천탕

야외황토방, 운영은 안하는듯

미니풀장 같은 노천탕

사이드에 있는 비치배드

춥다니깐..

전체적인 시설은 낡았으나

적당히 운치있고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특히 오늘같이 날이 흐리고 추우면..

게다가 비까지 조금 내리고..!

(개인적으론 비오는날 비맞는걸 좋아한다

물론 한창훈련때 빼고

한가할때.. 멍때리면서..)

가격대비 몸풀기 딱 좋고 날씨도 마침 좋고..

겨울에 눈이오면 한번 더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