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이야기, 1. 한여름 그곳에선 연기가 올라왔다(해상극복훈련)
1. 한여름 그곳에선 연기가 올라왔다 2010년, 그것도 한창 더워지던 7월 어느날 서해안의 모 해변에 위치한 해상침투훈련장 한창 더운 그시점에서 우리는 그곳으로 향했다 특전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시점에서 맞이하는 훈련으로 긴장감이 만발한 상태였었고 (갓 전입온 부중대장이 무엇을 아리오..) 해변구보와 장거리 수영, 그리고 아직 알지 못하는 전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어느여름날 우리는 그곳, 서해안의 모 해변으로 향했다 일년치 흑인이 될 준비를 하고.. . . . (이후 절대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았다 하얗게 될만하면 다시 태우고.. 또다시 태우고.. 우리의 피부는 1년 365일 까맣다 더불어 본의아닌 흰색 팬티도 입는다 .....) . . . 사실 해상훈련의 일과는 매우 단..
지구별 여행기 - 검은양 이야기(ROK SF)
2019. 10. 1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