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섬으로떠나는 여행, 울릉도! - 첫백패킹을 울릉도에서!(3일차)
드디어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어제 너무 늦게 자리를 힘겹게 잡아서인지 아직 좀 피곤하지만.. 금방 날이 더워지기때문에 일어나기로 해요. 역시 오늘도 날씨는 화창해요. 텐트에서 기어나와서 아침식사를 준비하기로 해요. 역시 아침에는 라면류.. 근데 저는 칼국수를 자주 먹어요. 해장도 되고.. 밥도되요. 보글보글보글보글. 후루룩 쩝쩝. 이제 밥도 다먹었으니.. 오늘은 힐링모드로 천천히 수영을 즐기기로 해요. 막상 제대로 수영한 기억은 없어요. 걸어다닌 기억만 있어요. 텐트를 놔두고 아래로 내려가 보아요. 저자리가 꽤 명당이에요. 문제는 텐트 3동 정도의 자리밖에 안나와요. 역시 인생은 선착순이에요.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에도 풀장이 있어요. 근데 어제 물이 그대로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깨끗해요. 나중에..
지구별 국내 여행기 - Korea
2020. 5. 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