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얼떨결에 떠나는 밀양여행기 하편
다음날 전원이 부팅이 되자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방정리를 해요 정리하고 간단히 밥을 먹고 또다시 길을 나서요 밀양 표충비각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어 왜병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인3,000명을 환국시킨 유정(사명대사)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라고 해요 또한 표충비각은 큰 사건이 있을때 비석면에 땀방울이 매친다고 해요 비석에 땀은 나지 않지만 내가 땀나고 있어요 표충비각으로 들어서는 길이에요 확실히 깔끔히 정리가 되어있어요 비각에 다다르니 현판문이 맞아주고 있어요 비각의 옆쪽도 나름 단아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비록 옆에서 공사중인 현장이 좀 찡그리긴 했지만 나름 운치는 있어요 왔으니 기념 인증을 해요 안에 비각을 한번 둘러보아요 비각도 날씨가 더워서인지 땀은 단 한방울도..
지구별 국내 여행기 - Korea
2020. 5. 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