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 다시왔도다 울릉도, 프리다이빙하러! 3일차(독도, 천부, 프리다이빙)

 

울릉도의 3일차

오늘은 울릉도에 온 목적중 하나인 독도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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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울릉도에서 독도로 들어가기위해 저동항으로 왔다

우와..

독도 가기위해 사람들이 아주 어마어마하네

심지어 거의 1인 1태극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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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날씨가 좀 많이 흐리고 아슬아슬 해 보였는데

그래도 파도는 장판인듯하다

다행이 배도 무사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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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이동하면 생각보다 금방 독도에 도착한다

독도에 도착하니 왠걸? 

날씨가 화창하네?

울릉도와 거리가 있는 관계로 독도의 날씨는 거의 별도로 움직인다고 본단다

울릉도가 흐려도 독도가 맑던가 독도가 흐려도 울릉도가 맑던가

그래서 복불복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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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안들어왔을때의 울릉도는 이렇게 조용한 곳이란다

어우.. 물색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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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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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도가 바다한가운데 있다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어우.. 머리 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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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맑기를 보여주는 독도의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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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독도!

결국 너를 봤구나!

언젠가 다시 또 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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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의 짧은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울릉도로 돌아온다

아침부터 움직였는데 정작 독도는 20분정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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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부터 움직이느라 제대로 식사를 못했으므로 

식당을 찾아가본다

<울릉약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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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왔으니 소고기를...

불고기를 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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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냄새부터 아주

역시 고기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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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왔는데

응?

니네들이 왜 여기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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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당당한거 아니냐

거기 내자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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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애매하긴하지만

이대로 가기엔 아쉬우니... 

천부항으로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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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항의 방파재안쪽에 자리잡고 들어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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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울릉도

아직도 태풍때문에 물이 좀 흐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야도 좋고 

볼거리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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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나가면 금새 깊어진다

울릉도가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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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의 펀다이빙

실질적으로 들어갈수 있는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다이빙을 즐기며

3일차 울릉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