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이야기, 특전요원들의 완전 무장 산악구보
예전의 어디에서 본 글이지만.. 다시한번 생각나서 퍼와봅니다.. 특전요원들의 완전 무장 산악구보 저들이 있기에 편안함을 저들이 저렇게 힘들게 뛰고 있으니 우리의 일터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저들이 기력을 쓰기에 우리가 존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저들이 있기에 우리는 세끼의 끼니 걱정을 덜 할 수 있다. 저들이 저 산을 휘어 감으니 조국이 삶을 느낄 수 있다. 저들이 기백이 있기에 우리의 만남이 자유로울 수 있다. 저들은 군화속의 발은 찌기고 째지고 갈라지고 하여 피가 나도 처치할 수 없다. 저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뛰기에 자신의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저들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저들은 누구인가? 우리의 자식들이다. 저들은 누구인가? 사랑하는 조국의 간성이다...
지구별 여행기 - 검은양 이야기(ROK SF)
2020. 3. 1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