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얼떨결에 떠나는 밀양여행기 상편
한국에 온지 일주일이 아직 안됐어요. 아직 한국 더위가 적응안되서 미치겠서요. 하지만 동생들이 빨리 놀러가자고 아우성이에요. 그래서 저녁에 일을 마치자마자 떠나기로 해요. 늦었지만 밀양으로 가는 KTX 를 탑승해요 막상타고나니 밀양에서 온양온천까지 어떻게 가나 고민해요 설마.... '천리행군' '장거리 도보이동' 을 실시해야하는건가 생각하고 거리를 검색해봐요 그사이에 연락이 와요 그래도 동생들이 나온다고 해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요 그러나 이미 급피곤해졌서요 가뜩이나 새벽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볼일을 봐서 많이 피곤한듯 해요 그러나 잠은 안와요 그래서 계속 공부나 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도착해요 밀양역이에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내려요 동생을 만나 부곡하와이로 이동하기로 해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
지구별 국내 여행기 - Korea
2020. 5. 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