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군산나들이(경암동 철도마을, 히로쓰가옥, 새만금) - 14. 5. 24 ~ 25

<이글은 2014년 5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휴가겸 주말을 맞이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본인의 서식지에서 가까운 동네를 생각보다 안다녀 봤다는것을 생각..!

군산으로 가자..!!

첫번째 목적지는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2008년도까지만해도 아직도 기차가 다니던 장소였다.

오호라..

2008년이면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매번 기차가 지나갈때마다 난리였겠네

 

이런 생활공간안에 그 큰 기차가 지나갔다니...!

허억...

지금은 사람들의 생활공간으로 완전히 자리매김..

 

헉 넌 뭐냐..
  
깜짝이야.. ㅋㅋ

지금은 깔끔하고 조용한 철길마을.

예전에는 얼마나 고생스러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

.

두번째 찾아간 곳은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에도 나온 그 사진관인다

물론 아직도 영업중.

사진관 주변의 마을벽에는 이런 벽화들도 많이 있다.

한번씩 읽어보면 재미있을듯

 

.

.

.

다음 장소는 일본식 가옥인 히로쓰가옥

아직까지 보존되고 있는 일본식 가옥이란다.

물론.. 사람이 사는건 아니지만

일제시대의 아픔도 아픔이지만..

새로운 형태의 건물도 볼만한듯

한옥과는 다른 특유의 구조미가 느껴지는 모습

.

.

.

 

마지막으로 잠깐 들린 새만금.

가도가도 참으로 긴 새만금..

게다가.. 비도온다.. 크헉..

비가 주륵주륵..
 

그런데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기념컷 한컷..!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볼것이 많은데..

  아직 국내에 볼것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