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화]혹한을 버티어 낸다, Salomon Toundra

​[Boots]혹한을 버티어 낸다, Salomon Toundra

 

 

 

겨울이 되면 언제나 돌아오는 고민

 

올겨울, 내발은 뭘로 보온을 해주지..

 

특히, 설산을 등반하거나 등산로가 아닌 길을 갈때

 

눈길을 러셀하며 헤쳐나갈때

 

어떤 신발이 좋을까?

 

나름 여러 신발을 신어보고 해봤지만..

 

혹한에 맞는 신발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대부분이 결국 방수력 및 보온력에서 큰 좌절감을 주었던 기억이...)

 

그러던 중 발견한 어느 한 아이템

 

평소 즐겨신던 살로몬에서 있었던... 혹한전용 부츠..!!??

 

영하 40도를 버틴다고오..??!!

 

 

정신차리니 들어온 살로몬 툰드라

 

 

오오오... 저 고운 자태

 

 

택에 선명한 영하40도

 

크헉...

 

 

전반적으로..

 

살로몬 틱하다고 해야하나?

 

 

뒷부분에는 아이젠 장착 및

 

반사판이 붙어있다

 

 

살로몬에서 개발한 콘타그립

 

접지력을 향상시켜준단다

 

​

​가죽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소재가 합성으로 사용되어..

 

뛰어난 방수성능을 보여준다

​

 

발목부분에 있는 보온털

 

 

털만보고 털부츠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안쪽은 정상적인 신발이다

 

걷다가 땀나면 못걸어요..

 

 

실제 사용시

 

발이 푹푹 빠지는 어마어마한 동네의 위력이였건만...

 

집으로 오기전까지 적어도 발이 젖어본 적이 없다..!!

 

물론.. 발이 시렵다.. 정도까지는 가본적은 있으나

 

이전과는 달리 양말이 땀에 차거나 하지가 않는다..

 

당시 최고 온도는 -35도..!!

 

(물론 같이 동행한 인원들의 신발은... 폭싹...)

 

 

그때날씨는 이런다

 

잠시만 나와도 이정도

 

 

뭐 이정도..?

 

자다 털어내다 자다 털어내다 자다 털어내다

 

어우야....

 

 

한마디로 탁월한 선택이였던 살로몬 툰드라..!!

 

혹한기 산행을 하시는 분들, 혹은 생존을 하시거나 캠핑을 하시는 분들

 

겨울, 특히 한겨울에는.. 이만한 녀석이 드물다는거..!!

 

아주 대만족..!!

 

P.S 간절기 시즌에는.. 아무래도 땀이 날듯하다

 

기동간에 그런 날씨에도 열기가 조금씩 나는게..

 

음... 간절기, 동계에는 살로몬 니트로가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