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부사관전문학과, 학원, 장교학원들을 싫어합니다
가끔 쪽지네 메일로 문의가 오기도 하지만 어떻게하면 군대가서 돈을 벌수있냐
라는 이야기가 왕왕(사실 90%이상)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군대가 편하니깐 거기에 있는게 사회보다 좋은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그런 당신은 본인생활의 24시간을 대기한다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업군인들 특징이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를 못합니다
비상걸리면 바로 가야되서, 어떤 지시사항이 언제 내려올지 모르기때문에
핸드폰을 절대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한번 그런생활을 본인이 죽을때까지 한다고 생각하 보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지금은 좋아졌지만 이수지역도 굉장히 빡셌습니다)
아무리 군이 공무원이라고 해도
먹고살기 위한 곳이 되면 안되는 곳이 군입니다
(물론 일정수준의 보상은 당연히 받아야 합니다)
제발, 군인으로서 존재할 사람만이 있어야 하는 곳이 군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직업으로서 군을 찾으시는분들은 그만한 각오가 되어있길 바랍니다
'모든 군인은, 언제나 죽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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